아나항공 한정판 임산부용 마터니티 마크는 요렇게 생겼네요

일본 항공사 ANA나 JAL에서 항공사 한정판 마터니티 마크를 준다고 들었어요.

마터니티 마크가 뭔지에 대해서는 이전에 쓴 블로그를 읽어주세요.

주말에 쿠마모토를 ANA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저도 하나 받았왔습니다. ㅋㅋㅋ  😀

출국하는 카운터에서 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쿠마모토로 출발할때는 차가 막히는 바람에 온라인으로 체크인하고 곧바로 게이트로 가는 바람에 마터니티 마크는 쿠마모토 공항 카운터에서 받았습니다.

가서 달라고 하는데 좀 쑥쓰럽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전 보통 마터니티 마크도 역에서 못 받아쓰고 아마존에서 사서 쓰고 있으니까요. ㅋㅋㅋ 😆  그래도 공항에서는 무사히 받았습니다!

요렇게 생겼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닥 귀여운거 같지는 않네요.  😯

그냥 기념이죠뭐. ㅋㅋ  😆

 

아나항공의 경우는 보딩을 시작하면 제일먼저 임산부나 아기가 있는 가족, 몸이 불편한 사람을 먼저 타게 해줘요. 다른 항공도 그렇겠죠?

토쿄에서 쿠마모토로 가는 비행기를 저희 부부가 제일 먼저 탔습니다. 저희 부부만 보딩을 하니깐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되었는데 Jay는 좀 쑥쓰러워하더라거요.  ㅎㅎㅎ 😎

아무도 없죠??? 😆  이상태로 한참동안 다른사람이 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정말 덕분에 편안하게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요럴땐 임산부 특혜를 받아서 좀 기분이 좋다는!

 

Ok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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