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관리소는 일본에서 사는 외국인이라면 한번쯤은 무조건 가는곳이죠?!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모든나라의 인종이 모여서 일본어를 하는 진귀한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또 일본인의 의외의 불친절함도 느낄수있는 곳이죠… 반말하는 사람들도있고 아마도 일본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직업상 거칠어지는 부분이있는거같기도하고??
동경에선 아마 대부분 시나가와에있는 입국관리소를 가실텐데요…
오늘은 정말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나가와에있는 입국관리소 가보신 분들이면 아실텐데…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하고
자동차로 가면 주차장을 찾을수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10시쯤 가면 13-14시에 끝나는경우도 있고
수백명을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카페나 점심먹을 장소도 없어서 아주 난감한 동네이죠….
직장이있으신분들은 반차를 쓰거나 하루를 통째로 쉬어야하는 상황이 일어나는데요…..정말 가고싶지않은 곳이죠..꼭 가야하지만 ㅠ
그런데말입니다…
입국관리소가 시나가와에만 있는게 아닌거 아셨나요?? 구약쇼나 시약쇼도 가끔 역주변에 출장소가있잖아요??? 그것처럼
신주쿠에서 츄오센타면 빠르면 27분?정도 걸리는데 타치카와라는곳에 입국관리소출장소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지만 요즘에 오카미가 아들의 재류카드변경때문에 왔다갔다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ㅋ 오카미는 절 만나고 단 한번도 비자갱신이나 서류제출같은 사무업무를 보는걸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ㅋㅋㅋ 제가 매번하다가 이번엔 부득이하게 시간이 안되서 오카미에게 부탁했는데…최대한 번거롭지않게 하려고 찾다보니 타치카와에 입국관리소가 있다는걸 발견한거에요!!
타치카와 입국관리소출장소가 좋은 이유는!! 10명이내의 대기자밖에 없어 신속하고 빠르게 사무업무를 끝마칠수있다는 점입니다!
시나가와에가서 하루를 버리는것보다 타치카와에서 금방 접수하는 방법이있으니 한번 이용해보세요~
시나가와가 가깝다고 그냥 시나가와 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아마 대기시간을 합쳐보면 타치카와가 압도적으로 빠르다는걸 아실수있을거에요~~
그리고 역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아이대리고 가시는분은 놀거리도 꽤 많으니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자 신청 비자 갱신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