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인게스트하우스 오픈 준비하면서 Jay와 Okami의 담당영역

저희의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면서 Jay랑 저는 각각의 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흰 반대라고도 할수 있는 성격에 일도 각자 달라서 잘하는 분야가 다르답니다.

관심도 많이 다르죠.

그런데 게스트 하우스라는 같은 목표가 생긴것이 너무 신기하죠??

저희는 그런 부부랍니다.

너무나 틀린 두사람이지만 보는곳이 같다고 할까요?

부부에게는 꼭 필요한점이죠.

Jay는 주로 법적이나 계약적인 것을 알아보고 밖에서 사람 만나는 일을 담당합니다.

아직 대출도 안 정해졌고 땅도 안정해졌고 어떤 집을 지을지도 결정이 안난 지금 상태에선 Jay가 할일이 태산이겠죠?

맞습니다.

아직은 일본말로밖에서 블로그를 올리고 있지 않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는것에 관해서 알아보기도 많이 알아보고 실제로 건축사도 만나서 설계상담도 받고 있고  은행에서 대출상담, 비지니스를 시작하는것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것을 알아보고 구체적인 플랜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Jay랍니다.

Jay는 참 그런일을 잘해요.

아무래도 어린나이부터 자기가 비지니스를 하고 있으니 십년이상 주는 월급만 받고 있는 샐러리맨인 저에겐 없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답니다. 게스트하우스 오모이데하우스는 Jay가 있어서 시작이 가능한 일이랍니다.

 

저의 담당은 뭐냐고요?

저는 사실 지금은 특별히 담당하고 있는게 없습니다.  😆

Jay가 이것저것 설명해주면 그걸 듣고 의견말하기 정도? ㅋㅋ

이것저것 아이디어 모아두기, 어떤 게스트하우스로 꾸밀까 생각해두기, 뭐 그런것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전혀 구체적인 담당이 없죠…?  😯

아, 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Jay랑 반반씩 나누어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Jay는 주로 일본어와 한글, 저는 영어 블로그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저희의 오모이데하우스 프로모션을 위해서 인스타그램도 시작했는데요 거기에 저희의 사랑스러운 러시안블루 미야뱅갈 레오의 사진을 주로 올리고 있답니다.

인스타그램은 저 Okami가 책임지고 있답니다!

벌써 100장이 넘게 올렸어요! 한번 놀러와서 퐐로우 해주세요~~~ 😆

https://www.instagram.com/omoidehouse/

 

지금은 담당이 그닥 없는 Okami이지만 게스트하우스의 플랜이 점점 구체적으로 되면 제가 바빠지겠죠.

어떤 컨셉으로 할것인지 어떤 인테리어로 할것인지 어떤 가구와 물건들을 살것인지는 저의 담당이랍니다.

Jay는 그쪽으로는 관심도 재능도 없어보입니다. ㅎㅎ

 

또 실제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면 외국 손님들에게 들어오는 예약, 질문에 대답하기, 손님 상대는 다 저의 몫이 됩니다. 아무래도 영어 쓰는 일이 많을테니까요.

 

제가 제몫을 담당하는 그날까지는 Jay가 좀 고생이 많네요.

지금 제가 할수 있는건 부인으로써, 또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Jay를 써포트하는 것입니다.

 

빨리 론이랑 땅구하는것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일본에 사는 외국인이, 그것도 토쿄에 살면서 쿄토에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한다는것은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힘든일 같습니다.

하지만 저흰 해낼것입니다!!!

Jay랑 Okami를 지켜봐주세요.

 

O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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