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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는 임신! 태아정밀 기형검사는 무엇을 검사하나요?

임신 30주 오카미입니다. 이젠 10주도 안남았네요… 조금씩 긴장되고 있습니다. 물론 기대가 더 크지만요.  😀

지난주에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을때 30주에 하는 정밀 태아 기형검사를 받았어요.

제가 일본에서 경험한 정밀 태아 기형검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정밀 태아 검사는 이번이 두번째예요. 첫번째는 임신 중기 초반에 한번 했어요. 첫번째 검사에서는 아기 목뒤의 두께를 검사하더라고요. Jay말로는 다운증후군인지를 알수 있다고 하는군요. 엄마가 나이가 많으면 다운증후군이 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해서 고령출산에 해당되는 저는 좀 걱정을 했어요. 처음에 검사한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갸우뚱하면서 몇번을 체크하더니 원장선생님을 불러왔을때는 순간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었지만 원장선생님이 와서 체크하고 별 문제없다는 소리를 듣고 안도했습니다. 그 외에는 싸이즈 같은거 말고는 그렇게 특별히 이것저것을 체크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두번째 검사에서는 심장으로 흐르는 대동맥, 심장소리, 위, 등뼈, 머리둘레, 몸통둘레, 입술, 허벅지뼈의 길이를 검사하더라고요. 심장에 있을수 있는 작은 구멍같은것은 초음파로는 검사할수 없고 태어나봐야 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손가락 갯수까지 꼼꼼하게 다 체크한다고 들었는데 일본은 그렇게까지는 안하더라고요. 평소보다는 자세히 들여다보긴 하는데 그래도 위에 쓴게 다예요.

일본은 태아 기형 검사라고 해서 특별히 자세히 검사하는 느낌은 못받았었어요. 물론 한국에서는 검사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할수 없지만요.

저희는 특별한 문제 없다고해서 금방 끝났어요. 검사 받을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아무 문제 없고 평균적이라는것이 어찌나 감사한일이지…

건강하게만 태어나주길, 아가야.  😀

Ok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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