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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의 하루 -러시안블루 고양이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공감할수 있는 고양이의 하루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일본어로 고양이를 “네코”라고 하는데요 “네루”=”자다” 와 “코”=”아이” 라는 뜻이 합쳐서 “자는아이“라는 뜻이랍니다.

얼마나 자면 그런 이름이 붙었겠어요. 😆

그런데 정말이예요. 정말 많이 자요. 계속 자요!! 😯

저희가 잘때 레오는 사고를 많이쳐서 케이지에 가둬두지만 미야는 풀어놓아요. 그럼 미야는 가끔 저희 침대에서 자기도 하고 딴데 가서 자기도 한답니다.

잘때는 거실로 나가는 문을 닫아놓는데요 아침에 거실문을 열면 미야가 제일먼저 하는것이 있습니다. 고양이 타워에가서 기지개를 핀후 손톱을 벅벅 긁습니다.

그후에는 창문으로 가서 하루의 시작을 확인한답니다.

미야가 하루에 3,4번 날쌘돌이가 되는 순간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는 아침 8시에 자동으로 밥이 나오는 시간이예요. 미야가 저희 침대에 있다가 그 소리가 나는 경우엔 가끔 저희가 피해를 본답니다… 너무 급하게 가는 바람에 저희 배와 다리를 전력으로 밟고가는 날이면….  😯

밥나와서 기분좋은 미야는 꼬리를 살랑살랑~~

밥을 싹싹 먹고나서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열심히 몸 청소를 한답니다. 슬슬 졸리겠죠?  😎  이젠 자는 시간입니다. 집안의 여기저기 미야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를 찾아 옮겨다니며 열심히 잔답니다. 정말 열심히.

고양이에 따라서는 좋아하는 자리들이 틀리답니다.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키울경우는 각자의 공간이 생길수 있도록 도와줘야해요. 그래야 고양이가 안심하고 다른 고양이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미야랑 레오도 이제 각자가 편안하게 지낼수 있는 자리를 어느정도는 찾은거 같아요.

시간대에 따라서 좋아하는 자리도 틀린것 같아요. 아침시간에는 주로 창가에 누워있어요.  일광욕을 즐기는듯해요.  이렇게 밖을 보고 있을땐 저 밖의 세상이 궁금하가? 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때는 창문을 열어주면 바람을 쐬면서 기분좋게 아침잠을 즐긴답니다.

아주 팔자가 좋답니다. ㅎㅎ

가끔 안보인다 싶으면 저희 침대의 제자리에서 마님행세를 하고 잔답니다. 당황스럽죠…  😯

Jay의 자리에서 잘때도 있답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자세?? ㅋㅋㅋ 그런데 꼭 제자리에서만 마님행세를 해요.  😐

안보여서 찾으러 가보면 저희 침대에서 이런 못생긴 얼굴로 잠에 취해 있답니다. 주로 늦은오후부터 저녁때 저희 침대를 애용하는것 같아요. ㅋㅋ

전에는 하루중에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고양이 타워였어요. 이제는 고양이 타워에서 자면 레오가 지나다가 귀찮게 구니까 저희 침대에 숨어서 자는 빈도가 늘었지만요.

예전에는 제일 위에 자주 있었는데 레오가 오고나서는 자리를 뺐긴거 같아요.  😥  이제는 잘 올라가지도 않는답니다. 주로 저 자리나 밑에칸에 누워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

정말 가관이죠?? ㅋㅋㅋㅋ  😆

이젠 많이 커서 좁아보이는데도 여기에도 자주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답답한지 이렇게 얼굴을 내밀고 있을때도 ㅋㅋ

레오의 눈에 띄고 싶지 않은 기분일때 소파밑에 숨어서 잔답니다. 그래도 레오는 찾아내고 소파밑으로 친한척하고 들어갔다가 소파밑에서 전쟁이 나곤 하죠.  😕

회사에서 돌아올때면 미야가 현관까지 나와준답니다. 한번은 문밖으로까지 나와서 엄청 당황했죠.  😯

Jay와 제가 회사에 가있는 동안엔 거실문을 닫아놓고 미야는 복도와 미야방 저희방만 왔다갔다 할수 있게 해둬요. 레오는 사고를 많이 쳐서 저희가 없는동안은 아직 케이지 생활이랍니다. 이제 슬슬 풀어줄때가 되긴 했지만요. 레오 하는걸 봐서 ㅋㅋ

퇴근후 거실문을 열어주면 미야는 고양이 타워에 가서 기지개를 피고 또 손톱을 벅벅 긁습니다. 거실을 어슬렁거리다가 케이지에서 풀려나온 레오에게 쫓겨서 둘은 이방 저방을 뛰어다닙니다. 미야가 유일하게 운동을 하는 시간이죠. 😆

그리다가 저녁 8시에 자동으로 나오는 밥소리에 둘은 헐레벌떡 방으로 뛰어갑니다.

분명히 밥이 나오는 기계는 따로 있는데 항상 좁은데서 미야쪽 밥을 둘이 같이 붙어서 먹는답니다. 바보들…

아~~ 저녁밥도 먹었겠다 이젠 카펫에서 좀 뒹굴어 볼까? ㅋㅋ

돌아보면 자고 있답니다. 역시나!

며칠동안 철야라도한 고양이처럼 자죠? ㅋㅋ

전에는 안보인다 싶으면 미야 케이지에 올라가서 자고 있곤 했는데 요새는 거의 안 들어가네요. 이렇게 자기 침대에서 쏟아져 나오듯이 자곤 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가서 보곤 했죠.

지다 깨서 퉁퉁부운 얼굴도 저희에겐 너무 귀엽다는. ㅋㅋ

자는거 깨웠다고 앙탈부리는 미야랍니다.

가끔 이렇게 성질 부릴때도!  😯

그외에도 정말 자는 사진이 많습니다. 깨어있는 사진 찾는게 훨씬 힘들다는. ㅋㅋ 깨어있을때도 사진찍으려고 대기하고 있으면 눈이 스르르르 갑긴답니다.

정말 여기저기서 많이자죠??  😯

밤이 되어서 저희가 침실에서 자려고 들어가려고 하면 미야는 이미 알고 숨어있어요. 거실에 있고 싶은거죠. 하지만 미야를 방으로 유인하는건 아주 쉽죠. 자동으로 밥이 나오는 기계를 몇번 탕탕 두들겨서 밥이 몇알 나오면 잽싸게 튀어온답니다. 미야가 세상에서 제일 약한건 밥나오는 소리예요. ㅋㅋㅋ

Jay가 보는 테레비도 좀 같이 보기도 하면서 ㅋㅋ

이젠 우리 같이 자자! 굿나잇 미야!

Ok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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