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비행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탈수 있나요? (태교여행 가기전에 알아두세요)

요새는 태교여행을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저도 그랬지만 정말 임신했을때는 임신 기간 내내 하나부터 열까지 아기에게 나쁜 영향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지내는게 예비엄마 마음인거 같아요.

하지만 헬육아 시작되기전에 좋은곳에 가서 힐링하고 싶은것도 예비엄마 마음이겠죠? ㅎㅎ

임산부는 비행기를 탈수 있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탈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저는 친정이 미국이라 임신 초기에 친정에 갈일이 있어서 임산부 비행기탑승규정에 대해 폭풍검색으로 알아봤어요.

일단 제일 중요한건 비행기를 탐으로 인한 기압차이등으로 뱃속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것입니다.

비행기로의 장시간 이동은 보통사람들도 힘든일인데 특히나 임산부에게는 몸에 부담이 많이 가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무래도 임산부에게 비행기는 그리 권할것은 못된다는 것이죠. 임산부는 안정 또 안정을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하니까요.

제가 임신 초기에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갔다 올때는 특별히 아무것도 항공사에 낼 필요는 없었어요. 병원에 물어봤을때도 조심해서 잘 갔다 오라는 말 이외는 특별한 말 없었고요.

하지만 만약 여행으로 갈 경우에는 낯선 여행지에서 무슨 돌발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깐 그런 리스크도 생각해야 한다는점 잊지 마세요.

임신 말기로 갈수록 언제 아기가 태어날지 모르기때문에 비행기를 탈때 진단서, 동의서가 필요한데요 그건 정확히 언제부터일까요?

임산부 비행기탑승규정은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를텐데요 저는 일본에 있으니 제가 자주타는 일본 항공사의 규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건 아나항공의 룰입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의 룰이 다르네요. (2017년 7월 현재) (2019년 4월 현재)

 

<국내선의 경우> 임산부 비행기 탑승규정 안내 페이지 (일본어)

탑승일이 출산 예정일 28일전~8일전사이 → 진단서, 동의서 제출이 필요

탑승일이 출산 예정일 7일이내 → 진단서, 동의서 제출과 함께 의사의 동반이 필요

 

<국제선의 경우> 임산부 비행기 탑승규정 안내 페이지 (일본어)

탑승일이 출산 예정일 28일전~15일전사이 → 진단서, 동의서 제출이 필요

탑승일이 출산 예정일 14일이내 → 전단서, 동의서 제출관 함께 의사의 동반이 필요

 

약 한달전까지라면 진단서등 특별히 제출하지 않고도 탈수 있다는것이죠.

저의 경우는 친정에 비행기 타고 가야하고 저도 외국에 나와 사는 몸이라 비행기 탈일이 남들보다 많아서 비행기에 익숙한 편이여서 10시간이상의 비행기도 그리 스트레스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왠만한 가까운 거리나 국내여행으로 비행기를 타는것은 거의 버스나 기차 타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저에게는 비행기가 그리 큰 부담은 아닌데요, 그래도 마지막달에 비행기를 탈 용기는 안났어요.  😕  비행기 안에서 출산할 리스크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동반할 의사도 없었지만요. ㅋㅋㅋㅋ  😆

제가 임신중에 국내여행으로 아나항공 비행기를 탔을때 제가 마터니티 마크를 하고 있으니깐 승무원이 비행기 타기전에 출산 예정일을 물어보긴 하더라고요.

비행기 타는게 심적으로 부담이 안되고 좀 활동할만 하시다면 그리 멀지 않은 목적지로 비행기타고 태교여행가셔서 힐링하고 오세요~~~  😎  너무 안움직여도 살만 디룩디룩쪄서 의사쌤에게 혼나요. ㅠ

항공사 결정하시기 전에 그 항공사의 임산부 비행기탑승규정 알아보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즐거운 태교여행 되시길!

 

Ok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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